LS일렉트릭 주가, 분기 최대 실적에도 왜 이틀 만에 밀렸나
2026년 7월 23일, LS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을 냈다. 매출 1조5,77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이익 1,785억원(+64%).
2026년 7월 23일, LS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을 냈다. 매출 1조5,77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이익 1,785억원(+64%).
6월 19일, 한국기업평가가 LG화학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렸다. 이 회사 등급이 내려간 것은 10년 만이다. 그날 나는 매수 버튼이 아니라 계산기를 먼저 열었다.
수치 기준: 주가·시총·PER·PBR·ROE·배당은 키움 데이터 2026-07-31 종가 기준. 고점 대비 낙폭은 250일 고점 29,650원과 종가 22,100원으로 직접 역산 시 -25.5%.
내 책상 위에 문서 두 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한 장은 메리츠금융지주가 5월에 낸 1분기 분기보고서다. 자사주 매입의 기대수익률 14.6%가 회사 요구수익률 10%를 넘으니 계속 사서 태우겠다고, 2023…
우리금융지주 주가를 매매일지에 올리게 된 경위부터 적는다. 나는 KB금융 편을 쓰면서 “2분기 발표일인 7월 28일을 보고 움직인다”고 적어 두었다. 그 달력이 오늘이었다.
다들 “누가 데이터센터를 더 크게 짓느냐”를 본다. 나도 처음엔 그 눈으로 SK텔레콤 KT를 나란히 놓고 봤다. 그런데 숫자를 옮겨 적다가 손이 멈췄다.
코스피가 하루에 5.72% 무너진 어제(7월 24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59% 빠지는 데서 멈췄다. 지수가 406포인트 빠져 6,690선까지 밀린 날이다.
고려아연 주가를 보면서 나는 요즘 저울 하나를 떠올린다. 한쪽 접시에는 회사가 벌어들인 돈이 올라가 있다. 1분기 영업이익 7,461억 원, 사상 최대. 다른 쪽 접시에는 시장이 깎아낸 값이 올라가 있다.
7월 24일 오후, 삼성중공업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3조 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58.7% 늘어난 숫자다.
지난달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서브노티카2 평가 창을 한참 구경했다. 후속작 구매 버튼을 누를까 말까 하던 그 밤에, 정작 내 머리에 떠오른 건 게임이 아니라 크래프톤 주가였다.
한 달 전쯤, 코스피가 9,000을 넘겼을 때 나는 별생각이 없었다. 반도체가 끌어올린 지수라는 건 알았고, 언젠가는 조정이 온다는 것도 알았다. 다만 그때 내가 세어보지 않은 숫자가 하나 있었다.
요즘 HMM 주가 이야기는 온통 운임이다. 2월 27일 1,333.11이던 SCFI가 7월 첫째 주 3,326.87까지 올라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아주경제 7월 3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