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자사주 매입: 예산을 정하는 건 환율
7월 16일 장중,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142,500원을 건드렸다. 52주 신고가다. 그런데 종가는 136,800원 — 고점에서 4% 밀린 윗꼬리를 남겼다.
7월 16일 장중,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142,500원을 건드렸다. 52주 신고가다. 그런데 종가는 136,800원 — 고점에서 4% 밀린 윗꼬리를 남겼다.
한 종목에서 이렇게 어긋난 숫자 세 개가 동시에 보이면 나는 일단 멈춰서 본다. 12개월 동안 두 배 넘게(키움 기준 +112.8%) 오른 종목이 있다. 그 종목이 한 달 만에 −28.7% 빠졌다.
이번 주 월요일, 신한금융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는 머니투데이 단독 기사를 읽었다. 그 기사를 읽으며 내가 처음 연 건 보험업계 지형도가 아니었다.
삼양식품 주가가 지난해 여름 166만 원을 찍고 지금 107만 원 언저리다. 고점에서 3분의 1이 넘게 빠졌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는 회사가 왜 1년 내내 흘러내렸는지, 그리고 내가 왜 하필 지금 이…
어제 장에서 비비안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뉴스는 하나같이 같은 그림을 걸었다. “애국기업 상장폐지를 막자”는 개인들의 돈쭐, 60년 넘은 국민 속옷 브랜드, 그리고 29.89% 상한가.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7월 17일 311,500원에 끝났다. 두 달 전인 5월 7일 장중에는 542,000원까지 갔었다. 고점 대비 42.5% 하락이다(종가·장중가로 역산).
다들 네이버를 두고 “검색 광고가 챗봇에 먹힌다”는 이야기만 한다. 나도 그 걱정을 안 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이 회사를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 건 검색이 아니라, 회사 안에서 조용히 자라고 있는…
60조원짜리 기대가 주가에서 빠져나가는 데는 하루면 충분했다. 7월 7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독일 업체로 발표되자 한화오션 주가는 종가 기준 22% 안팎 급락하며 9만원 선까지 밀렸…
나는 형제 종목인 현대차는 아직 관망하면서, 기아 주가가 빠진 이 자리에서는 다르게 판단했다. 둘 다 똑같이 미국 관세를 맞았는데 내 선택이 갈린 이유는 딱 두 숫자다.
30초 요약. 셀트리온 주가는 지금 이상한 자리에 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1,450억, 영업이익 3,219억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찍었는데(회사 발표, 전년 대비 각각 +36%·+115%)…
먼저 결론 — 에넥스 주가가 2026년 7월 14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1,631원에 마감했다(시대 등 보도). 게맛살 한성기업, 국민 볼펜 모나미에 이어 개미들의 “돈쭐”이 세 번째로 옮겨붙은 자리다.
먼저 결론 — 모나미 주가가 2026년 7월 9일·10일 이틀 동안 각각 24.69%, 25.66% 뛰었다(머니투데이·헤럴드경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