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밸류업 계획: 자본이 늘면 PBR 목표선도 오른다
자본이 늘수록 목표는 멀어진다. 이 문장이 모순처럼 들리지 않게 되기까지, 나는 두 화면을 번갈아 보며 나눗셈을 네 번 했다.
개별 상장기업의 실적·수주·주주환원·밸류에이션을 공시와 공개 자료로 읽는 기록.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자본이 늘수록 목표는 멀어진다. 이 문장이 모순처럼 들리지 않게 되기까지, 나는 두 화면을 번갈아 보며 나눗셈을 네 번 했다.
이자보상배율 칸을 나는 최근 두 편에서 연달아 본문에서 뺐다. 한 번은 산식이 재현되지 않아서였고, 한 번은 재현은 되는데 그 값이 손익 전체와 앞뒤가 맞지 않아서였다.
「파악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큰 악재가 없다」. 2026년 9월 8일(화) 이 종목이 15.40% 내린 날, 파이낸셜뉴스에 실린 어느 연구원의 말이다.
이노션 주가를 처음 열어 본 날 내가 가장 먼저 적어 둔 숫자는 종가가 아니었다. 83억 원이었다. 한 사람이 2025년 배당으로 받은 금액이라고 한 매체가 적어 놓은 값이다.
일진전기 주가를 놓고 이번 일지가 다루지 않기로 한 것이 셋 있다. 하나는 수주와 매출의 흐름이다. 반기 실적이 좋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곳에 적혀 있고, 내가 거기에 보탤 것이 없다.
내 계산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나서야 그 계산을 썼다. 순서가 이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회사의 지배주주지분을 상장주식수로 나누면 주당순자산이 나온다는 것은 산수지만, 그 산수가 내가 보고 있는 화면…
7점 만점에 7점. 시프트업 주가를 열었을 때 화면이 돌려준 체크리스트 점수가 그랬다. 내가 직전에 쓴 글의 종목은 같은 화면에서 7점 만점에 3점이었다. 이 자리에서 만점을 본 기억이 나에게는 없다.
화면을 열었는데 칸 하나가 비어 있었다. 종목 요약표의 PER 자리에 숫자가 없고 N/A만 있었다. 옆 칸의 추정 PER에는 21.39배가 적혀 있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 유기재료를 만든다. 동시에 산업용 펌프와 압축기를 만드는 회사의 지분 60% 안팎을 들고 있고, 밸브 회사를 담기 위한 인수목적회사에 714억 5,000만 원을 추가로 넣었다.
하나마이크론 주가를 열기 전에 나는 백분율 두 개를 먼저 적어 두었다. 47.92%와 58.11%. 둘 다 이 회사에 관한 숫자인데, 회사가 낸 값도 아니고 주가가 움직인 폭도 아니다.
한화 외 5인, 391,230,132주, 45.05%. 회사 자신, 117,139,750주, 13.49%. 예금보험공사, 86,857,001주, 10.00%.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은 열한 번 연속으로 1조 원을 넘겼다. 그중 다섯 번은 공장 하나에 불이 난 분기와 그 뒤의 분기들에서 나온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