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차입금: 두 해 만에 3배 넘게 늘고 이자 부담이 커졌다
- 이자비용은 2023년 114억 9,700만 원에서 2025년 320억 4,000만 원이 됐다. 사조대림 주가를 보러 앉아 가장 먼저 옮겨 적은 숫자다.
- 이자를 덮는 영업이익의 배수는 같은 두 해 사이에 12.05배에서 2.94배로 내려왔다.
- 이자를 갚고 남는 영업활동현금은 2023년 이자비용의 15.20배였는데, 2025년에는 1.96배다.
2023년 114억 9,700만 원.
2024년 243억 9,100만 원.
2025년 320억 4,000만 원.
사조대림 주가를 열기 전에 이 세 줄을 먼저 종이에 옮겨 적었다. 같은 항목의 세 해이고, 항목 이름은 이자비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2,543억 원짜리 회사를 볼 때 내가 먼저 하는 일은 손익계산서 맨 위가 아니라 맨 아래 근처를 보는 것인데, 이번에는 그 습관이 세 줄로 끝났다. 세 줄이 이 기록의 전부이고, 아래는 그 세 줄을 다른 숫자들 옆에 세워 본 결과다.

목차
사조대림 주가에서 내가 먼저 본 것은 이자비용 세 줄이다
115억에서 320억으로, 두 해 만에 2.79배
이자비용은 2023년 114억 9,700만 원에서 2025년 320억 4,000만 원이 됐다. 두 해 만에 2.7868배이고, 늘어난 액수는 205억 4,300만 원이다. 2021년 103억 3,100만 원과 대 보면 3.1013배다. 나는 이 항목이 이렇게 움직이는 회사를 볼 때 그 앞뒤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먼저 찾는다.
찾은 것은 인수 두 건이다. 2024년 2월 1일에 납입된 인그리디언코리아 인수 대금이 약 3,414억 원이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해마다 180억 원씩 나누어 더 내기로 돼 있다. 식자재 유통과 급식을 하는 푸디스트 인수 대금은 2,520억 원이다(IB토마토 2025년 12월 기사, 2025년 3분기 기준 서술). 현금흐름표의 인수 관련 현금 유출은 2024년 한 해에 5,617억 8,900만 원으로 찍혀 있다. 보도된 두 금액의 합 5,934억 원과 316억 원이 어긋나는데, 나는 그 어긋난 액수의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 피인수 회사가 들고 있던 현금을 상계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건 내 짐작이고, 짐작을 근거로 쓰지는 않았다.
같은 기간의 영업권은 2023년 말 125억 5,400만 원에서 2024년 말 2,446억 7,300만 원이 됐다. 늘어난 2,321억 1,900만 원이 인수의 회계적 흔적이다.
이자를 덮는 배수: 12.05배에서 2.94배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을 나는 이렇게 얻었다. 2023년은 1,385억 6,600만 원 나누기 114억 9,700만 원으로 12.0524배. 2024년은 1,254억 2,100만 원 나누기 243억 9,100만 원으로 5.1421배. 2025년은 942억 2,700만 원 나누기 320억 4,000만 원으로 2.9409배다.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로 계산하면 915억 6,600만 원 나누기 320억 4,000만 원, 2.8579배다.
같은 나눗셈을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한 번 더 했다. 2023년은 1,747억 8,100만 원 나누기 114억 9,700만 원으로 15.2023배. 2025년은 627억 1,300만 원 나누기 320억 4,000만 원으로 1.9573배다.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은 531억 1,200만 원으로 1.6577배까지 내려온다. 나는 이익 쪽 배수보다 이 현금 쪽 배수가 더 걸린다. 이익은 회계 판단이 섞이지만 이자는 실제로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사조대림 주가 뒤의 차입금은 두 해 만에 3.32배가 됐다
매출은 1.70배, 차입금은 3.32배
총차입금은 2023년 말 2,168억 3,900만 원에서 2025년 말 7,191억 7,100만 원이 됐다. 3.3166배이고 증가율로는 231.6613%다. 같은 두 해 사이 매출액은 2조 630억 7,500만 원에서 3조 4,998억 1,300만 원이 됐다. 1.6964배다. 두 배수를 나란히 놓으면 이 회사가 외형을 어디서 가져왔는지가 한 줄로 보인다.
부채비율은 2023년 말 77.6634%에서 2025년 말 174.6991%가 됐다. 총부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이고, 각각 5,520억 9,300만 원 나누기 7,108억 7,900만 원, 1조 3,894억 7,300만 원 나누기 7,953억 5,200만 원이다. 순차입금은 2026년 1분기 말 기준 5,317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5.6914%에서 2025년 2.6923%,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로는 2.5785%다. 매출이 1.93배가 되는 동안 영업이익 자체는 2021년 1,032억 2,400만 원에서 2025년 942억 2,700만 원으로 8.7160% 줄었다. 매출을 사 온 것은 맞는데, 그 매출이 남기는 이익까지 사 오지는 못했다는 쪽으로 나는 정리했다.
사조대림 주가가 마주한 1년 안의 상환 부담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1,345억 적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대차대조표에서 유동자산은 8,950억 7,900만 원, 유동부채는 1조 295억 9,900만 원이다. 뺀 값은 마이너스 1,345억 2,000만 원이다. 이 값은 2023년 말 플러스 1,602억 8,400만 원, 2024년 말 플러스 488억 2,500만 원을 지나 2025년 말 마이너스 1,169억 9,800만 원으로 바뀌었다. 부호가 넘어간 해가 2025년이다.
같은 표에서 단기차입금은 4,386억 4,000만 원, 1년 안에 만기가 오는 장기차입금은 402억 4,000만 원이다. 합이 4,788억 8,000만 원이고,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합한 1,742억 1,200만 원으로 나누면 36.3791%다. 한 해 전 같은 성격의 수치를 IB토마토가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적어 둔 것이 단기차입금 3,217억 원, 유동성 장기차입금 1,450억 원, 현금성자산 2,001억 원이었다. 같은 나눗셈을 그 세 값으로 하면 42.8755%가 나오므로, 두 시점 사이에 이 비율은 6.4965%포인트 내려왔다.
같은 업종에서 남는 현금이 어디로 가는지를 수산 쪽 큰 회사의 투자 지출과 영업현금을 맞춰 본 기록에 적어 둔 적이 있다. 그 회사는 버는 현금 안에서 설비를 집었고, 이 회사는 설비 대신 회사를 집으면서 차입으로 갔다. 같은 음식료품 안에서 배수가 무엇을 딛고 서는지를 따로 본 기록은 단일 분기가 이익 배수를 떠받친 경우에 있다.
다섯 해를 한 표에 세웠다
| 항목(백만 원)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 매출액 | 1,813,695 | 2,018,753 | 2,063,075 | 2,642,956 | 3,499,813 |
| 영업이익 | 103,224 | 93,078 | 138,566 | 125,421 | 94,227 |
| 이자비용 | 10,331 | 10,277 | 11,497 | 24,391 | 32,040 |
| 영업활동현금흐름 | 62,377 | 61,222 | 174,781 | 153,031 | 62,713 |
| 총차입금(기말) | 334,663 | 236,689 | 216,839 | 712,759 | 719,171 |
| 이자보상배수(역산) | 9.9917 | 9.0569 | 12.0524 | 5.1421 | 2.9409 |
출처: stockanalysis.com의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현금흐름표 세 페이지(손익·현금흐름 페이지 표기 기준일 2026년 8월 14일, 대차대조표 페이지 표기 기준일 2026년 3월 31일). 마지막 행은 위 두 행을 내가 나눈 값이다.
이 표를 만들면서 한 가지를 배웠다. 같은 사이트의 세 페이지가 서로 다른 기준일을 달고 있어서,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 값과 2026년 3월 말 재무상태를 한 문장에 섞으면 안 된다. 나는 이 표를 연간 결산 다섯 해로만 채우고, 열두 달 값은 본문에서 따로 불렀다.
분기를 더해 연간과 맞춰 보는 대조도 했는데 닫히지 않았다. 알파스퀘어의 2025년 네 분기 매출 합은 3조 4,980억 2,778만 7,968원이고 같은 곳의 연간 값은 3조 4,998억 1,274만 6,968원이다. 17억 8,495만 9,000원이 어긋난다. 순이익 쪽은 네 분기 합이 마이너스 796억 7,449만 5,554원인데 연간은 마이너스 735억 6,336만 8,883원으로, 61억 1,112만 6,671원이 어긋난다. 어느 쪽이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값이고 어느 쪽이 연결 총액인지 나는 확정하지 못했고, 그래서 분기 숫자는 이 기록의 논지에 쓰지 않았다.

사조대림 주가와 나란히 놓인, 내가 못 채운 한 칸
여기서 이 기록이 더 나아가지 못한 대목을 밝혀 둔다. 2025년 영업이익은 942억 2,700만 원이고 이자비용 320억 4,000만 원을 빼고 이자수익 49억 3,500만 원을 더하면 671억 2,200만 원이다. 그런데 같은 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은 마이너스 590억 1,300만 원으로 찍혀 있다. 두 값의 어긋난 액수는 1,261억 3,500만 원이다.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로 보면 644억 6,100만 원 대 마이너스 1,861억 6,800만 원, 어긋난 액수는 2,506억 2,900만 원까지 벌어진다.
나는 이 1,261억 원과 2,506억 원이 무엇인지 확정하지 못했다. 영업권은 2025년 말과 2026년 3월 말 모두 2,446억 8,300만 원 그대로여서 영업권 손상으로 설명되지 않고, 유형자산도 7,646억 1,400만 원에서 7,574억 3,200만 원으로 조금 줄었을 뿐이다. 장기투자자산은 1,324억 1,400만 원에서 1,103억 9,500만 원으로 220억 1,900만 원 줄었는데 그것만으로는 액수가 맞지 않는다. 영업외손익 주석을 직접 열지 못했고, 열지 못한 것을 열었다고 적을 생각은 없다. 그래서 이 한 칸은 비워 두고, 아래 기준점의 첫 항목으로 옮겼다.
확인된 사실만 적으면 이렇다. 2025년 4분기 순손실이 1,266억 1,946만 3,876원, 2026년 2분기 순손실이 1,123억 8,607만 3,460원이다. 두 분기 모두 영업이익은 흑자였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61억 2,611만 2,900원,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04억 4,177만 3,573원이다. 영업 밖에서 두 번 크게 깎였다는 사실까지가 내가 확인한 범위다.
한 해 전 하나의 추정치와 실제
이 회사에 붙은 실명 커버리지를 나는 하나만 찾았다.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이 2024년 7월 8일 자로 낸 것이고, 그 보고서의 제시란에는 16만 원이 들어가 있었다. 인용이고 나는 그 금액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같은 보고서가 그해 매출액을 2조 5,591억 원, 영업이익을 1,918억 원으로 봤다.
실제로 나온 2024년 매출액은 2조 6,429억 5,600만 원이다. 추정보다 3.2768% 많다. 영업이익은 알파스퀘어 기준 1,330억 1,694만 원으로 추정보다 30.6481% 적고, stockanalysis 기준 1,254억 2,100만 원으로는 34.6084% 적다. 매출은 맞혔고 이익은 3분의 1가량 빗나갔다. 배수가 재는 회계연도를 헷갈리면 어떻게 되는지 적어 둔 기록과 같은 종류의 문제가 이 대조에도 있어서, 나는 추정 연도와 실적 연도를 두 번 맞춰 본 뒤에 이 문단을 남겼다.
지금은 그 하나조차 갱신되지 않았다. 한경 컨센서스의 이 종목 페이지에서 목표가 칸과 추정 PER 칸이 모두 0으로 찍혀 있고, 표시된 EPS는 마이너스 8,909원이다. 0으로 찍힌 칸을 나는 추정치를 넣은 기관이 지금 없다는 증거로 쓴다.
사조대림 주가가 갈 두 경로를 나는 이렇게 본다
내가 더 무겁게 보는 쪽
이자비용이 연 320억 원대에 머무는 동안 영업이익이 2026년 상반기 수준인 442억 1,674만 1,228원의 두 배 근처에서 끝나면, 이자보상배수는 2.8배 안팎에 계속 붙어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조 7,655억 3,369만 4,707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470억 2,785만 5,338원에서 442억 1,674만 1,228원으로 줄었다. 매출이 이익으로 바뀌는 비율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는 경로다. 이쪽이 지금 표에 더 많이 적혀 있다.
내가 틀릴 수 있는 쪽
차입금이 줄면 이 기록의 뼈대가 약해진다. 2025년 한 해에 조달한 차입금은 2,677억 7,700만 원, 상환한 차입금은 2,670억 2,000만 원으로 사실상 맞바꿨다. 상환 쪽이 조달 쪽을 눈에 띄게 넘기기 시작하고 인그리디언코리아 분할 납입이 2027년에 끝나면, 이자비용은 위에서 본 배수를 되돌릴 수 있다. EBITDA는 2025년 1,628억 3,000만 원, 2026년 6월까지의 열두 달 1,607억 1,000만 원으로 이자비용의 다섯 배가 넘는다.
내 관찰이 틀릴 수 있는 스물두 곳
- 2021년과 2023년 중 어느 해를 출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이자비용 배수가 3.10배와 2.79배로 갈린다. 두 해를 고른 것은 나이고, 2022년을 출발점으로 잡으면 3.12배다.
- 이자보상배수는 공시된 항목이 아니라 내가 두 줄을 나눈 값이다.
- 영업이익이 stockanalysis와 알파스퀘어에서 다르다. 2025년 942억 2,700만 원 대 946억 8,299만 원이고, 2024년은 1,254억 2,100만 원 대 1,330억 1,694만 원으로 벌어진다.
- 어느 쪽이 한국 회계기준의 영업이익 정의에 맞는지 나는 확정하지 못했다. 표에는 한 출처만 썼다.
- 이자비용은 두 출처 중 한 곳에서만 확인했다.
- 2026년 6월까지 열두 달의 이자비용이 2025년과 같은 320억 4,000만 원으로 찍혀 있다. 우연히 같은 값인지 갱신이 덜 된 값인지 판별하지 못했다.
- 영업이익과 세전손익의 어긋난 액수를 설명하지 못했다. 이 기록의 가장 큰 공백이다.
- 그 공백이 일회성이라면 이자 쪽 서술의 무게가 지금보다 가벼워진다.
- 분기 합이 연간과 닫히지 않는다. 매출 17억 8,495만 9,000원, 순이익 61억 1,112만 6,671원이 어긋난다.
- 유동비율이 100% 아래라는 사실만으로 상환 위험을 단정할 수는 없다. 이 업종은 매입채무와 재고로 운전자본을 돌린다.
- 2025년 조달과 상환이 거의 같은 금액이었다는 것은 차입 연장이 실제로 되고 있다는 신호다.
- 최대주주는 지금 장내에서 이 주식을 사 모으고 있다. 정보가 가장 많은 쪽의 행동이 내 관찰과 반대다.
- 사조산업은 2026년 7월 30일(목) 공시에서 장내 취득 계획을 냈다. 계획 금액은 40억 원대이고, 그것만으로 2025년 결산 배당 총액을 넘는다.
- 같은 공시에 직전 6개월간의 장내 매수 실적도 적혀 있다. 평균 매수 단가는 지금 종가보다 높다.
- 하나증권은 한 해 전 이 회사를 현저한 저평가로 봤다. 그 판단의 근거가 지금 무효가 됐는지 나는 검증하지 않았다.
- PBR은 2만 7,750원 나누기 주당순자산 7만 5,853.47원으로 0.3658배다. 다만 이 주당순자산 값은 출처마다 갈린다.
- 치킨스탁·밸류라인·알파스퀘어가 각각 다른 주당순자산 위에서 서로 다른 값을 낸다. 네 개의 자기자본 기준이 한 배수 아래에 깔려 있어서 나는 이 배수를 논지에 쓰지 않았다.
- 매출액 대비 시가총액은 0.1배에도 못 미친다. 이 한 줄만 보는 사람에게는 이 기록 전체가 기우로 보일 수 있다.
- EBITDA는 이자비용의 다섯 배를 넘는다. 감가상각을 되돌린 기준으로 보면 상환 능력의 그림이 달라진다.
- 52주 최저가가 출처마다 2만 3,200원과 2만 5,150원으로 갈린다. 그래서 저점 대비 상승률은 쓰지 않았다.
- 알파스퀘어의 9월 18일(금) 현재가는 2만 7,250원으로 다른 두 곳과 500원 다르다. 나는 두 곳이 일치하는 2만 7,750원을 썼지만, 셋 중 하나를 고른 것은 나다.
- 배당락일로 매긴 해와 지급한 해를 나는 한 번 뒤집어 읽었다. 배당 이력표에서 2025년 12월 29일 배당락, 2026년 4월 21일(화) 지급으로 적힌 한 줄을 2026년 배당으로 읽고 20분쯤 그대로 갔다. 주당 250원은 2025년 결산 배당이다. 앞으로 배당 이력을 볼 때는 배당락 열과 지급 열을 먼저 이름으로 구분해 적기로 했다.

사조대림 주가를 다시 열게 만들 다섯 가지
2026년 3분기 보고서가 나오면 다섯 곳을 먼저 볼 생각이다. 어느 것이 가장 먼저 답을 주느냐로 순번을 매겼다.
- 영업외손익 주석. 위에서 비워 둔 1,261억 원과 2,506억 원의 이름을 여기서 찾는다. 가장 먼저 답이 나오고 가장 크게 판정을 바꾼다.
- 차입금 주석의 만기 구조. 4,788억 8,000만 원 중 얼마가 1년 안에 몰려 있는지, 그리고 기말 총차입금이 7,191억 7,100만 원 아래로 내려왔는지.
- 3분기 누적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분기 누적 이자비용의 두 배를 넘는지. 2025년 연간 값은 1.96배였다.
-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2025년 연간 2.6923%를 넘는지. 인수한 매출이 이익률을 끌어내린 것이 한 해로 끝났는지가 여기서 갈린다.
- 인그리디언코리아 분할 납입 잔액.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해마다 180억 원이라는 서술을 3분기 보고서의 약정 사항에서 확인한다.
다섯 개가 모두 좋게 나와도 첫 분기에는 판단을 바꾸지 않는다. 영업 밖에서 두 번 깎인 회사에서 내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깎임의 이름이고, 한 분기의 회복은 그다음이다.
1년 뒤에 누가 이 기록을 다시 열면, 가장 먼저 낡을 문단은 위의 표가 아니다. 표의 다섯 해는 1년 뒤에도 그대로 있다. 가장 먼저 낡을 곳은 내가 비워 둔 한 칸을 적은 문단이다. 3분기 보고서 한 장으로 그 문단은 통째로 다시 써야 하고, 그러면 이 기록에서 이자 쪽 서술이 차지하는 무게도 달라진다.
그다음으로 낡을 곳은 최대주주의 매수를 적은 줄이다. 2026년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적힌 취득 기간이 이미 지났으니, 실제로 몇 주를 샀는지는 다음 보고서가 말해 준다. 나는 사조대림 주가를 그 두 문단부터 다시 열 생각이고, 그때 이 기록의 어느 줄이 틀렸는지도 같이 적어 두려 한다.
본문의 가격과 배수는 2026년 9월 18일(금) 종가 기준이고 그날 종가는 2만 7,750원이다. 나눗셈으로 얻은 배수는 소수점 넷째까지 반올림한 개략값이고, 금액은 출처에 적힌 값을 그대로 옮겼다. 시가총액은 종가에 상장주식수 9,164,467주를 곱한 2,543억 1,395만 9,250원이다. 재무 수치 출처는 stockanalysis.com 재무제표 페이지, 알파스퀘어 종목 요약, 콕스탁 시세, 치킨스탁 종목 페이지, 밸류라인 개요, 인베스팅닷컴 배당 이력, IB토마토 기사, 인포스탁데일리의 하나증권 리포트 요약, 한경 컨센서스, 일요신문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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