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테마주 상한가 — 게맛살·볼펜 회사가 급등한 진짜 이유

게맛살 만드는 회사 주식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볼펜 회사도, 가구 회사도, 속옷 회사도 며칠 새 나란히 급등했다. 내가 2026년 7월 둘째 주 내내 지켜본 애국 테마주 현상은 여기서 시작한다. 사람들이 “국산 지키자”며 제품을 사주는 ‘돈쭐’까지는 익숙한 풍경이었는데, 이번엔 그 응원이 주식 매수로 번졌다.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토종 기업을 개미들이 주식을 사서 구해내겠다는 것이다. 나는 이 온도를 따뜻하게 봤고, 동시에 내 계좌는 한 주도 담지 않았다. 그 두 마음이 왜 충돌하지 않는지를 이 글에 숫자로 적어둔다.

이 글은 개별 종목 하나를 파는 딥다이브가 아니라, 네 회사를 한자리에 놓고 현상 전체의 골격을 세우는 오프닝 기록이다. 종목별 세부는 각 편에 따로 남겨뒀고, 여기서는 “왜 지금, 무엇이 방아쇠였고, 나는 왜 응원과 투자를 갈랐는가”를 정리한다.

애국 테마주의 상징이 된 게맛살(수리미) 자료사진
게맛살(수리미) 자료사진 — 한성기업 ‘크래미’가 애국 매수의 상징이 됐다 (사진: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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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테마주 상한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나

먼저 사건의 뼈대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모나미는 7월 9일 24.69%, 10일 25.66% 급등했고, 같은 이틀 한성기업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해 시가총액 500억원을 넘겼다. 며칠 사이 시총이 문턱을 다시 밟고 올라선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산 지키자”, “상폐 막자”는 글이 돌면서 개인 매수가 한 방향으로 몰렸다.

과열은 곧바로 시장경보로 돌아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7월 15일 한성기업을 투자경고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정지 예고 대상으로 올렸다. 15일 종가가 13일 종가보다 40% 이상 오르고 경고 지정 전날보다 높으면 7월 16일 하루 거래가 정지되는 조건이었다. 같은 흐름에서 모나미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나는 이 대목에서 잠깐 멈췄다. 주가가 오른 게 반가워서가 아니라, 거래소가 “이 상승은 정상 범주 밖”이라고 공식 신호를 켠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응원의 결과이자 동시에 과열의 증거다.

‘돈쭐’이라는 말부터 짚고 가자. ‘돈’과 ‘혼쭐’을 합친 신조어로, 선한 기업이나 가게를 매출로 ‘혼쭐 내주자’는 응원성 소비를 뜻한다. 2019년 노재팬(일본 불매) 국면에서 커진 ‘국산 애용’ 정서와 결이 닿아 있다. 나는 이번 국면을 그 정서의 확장판으로 본다. 예전엔 “일본 제품 대신 국산을 사자”였다면, 이번엔 “국산 기업이 증시에서 사라지지 않게 주식을 사자”로 대상이 제품에서 지분으로 옮겨갔다. 소비 대상이 지분으로 바뀌는 순간 응원의 성격도 바뀐다. 제품은 사서 쓰면 끝이지만, 지분은 회사의 손익과 운명을 함께 지는 일이다. 나는 이 전환점을 이번 현상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봤다.

시장경보 단계를 알아두면 이 국면이 더 선명해진다. 거래소의 경보는 보통 투자주의에서 투자경고, 투자위험으로 단계가 올라가고, 급등이 심하면 매매거래정지나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걸린다. 한성기업이 투자경고 단계에서 거래정지 예고까지 간 것은 상승 속도가 그만큼 가팔랐다는 뜻이다. 하루 거래를 멈추는 건 과열의 열을 식히려는 브레이크다. 나는 이 브레이크가 걸릴 때보다 풀린 뒤 주가가 어디로 가는지를 더 유심히 본다. 브레이크가 풀린 자리에서 응원 매수가 다시 붙는지, 아니면 차익 실현이 먼저 나오는지가 이 테마의 지속성을 가르는 실전 관전 포인트다.

여기서 내가 중요하게 본 첫 번째 사실. 언론이 이 현상을 ‘한국판 게임스톱’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021년 미국에서 레딧 커뮤니티가 결집해 게임스톱 주가를 밀어 올린 그 장면을 사람들이 떠올린 것이다. 닮은 구석이 분명히 있다. 다만 나는 닮은 점보다 다른 점이 이 테마의 성격을 더 정확히 말해준다고 봤는데, 그건 뒤에서 따로 갈라본다.

방아쇠는 상장폐지 시총 기준 상향이다

애국 정서는 늘 있었다. 그런데 왜 지금 터졌을까. 방아쇠는 감정이 아니라 제도였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2026년 2월 12일 발표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이 그것이다. 부실기업을 빠르게 퇴출시키겠다는 취지로, 상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시가총액 기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금융위 발표 기준으로 코스피는 2026년 7월 1일부터 상장유지 시총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올랐고, 2027년 1월 1일에는 다시 500억원으로 오른다. 코스닥은 7월 1일 150억원에서 200억원, 내년 1월 300억원으로 상향된다. 발표문은 이 상향 주기를 매반기로 앞당겨 속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시총이 기준선 아래에 머물면 퇴출 사정권에 든다.

여기서 내가 자료를 파다가 확인한, 대부분의 기사가 뭉뚱그리는 지점이 있다. 사람들이 “500억을 넘겨야 산다”고 말하는데, 지금 이 순간의 방아쇠는 500억이 아니라 300억 선이다. 500억은 2027년 1월에 올 다음 관문이다. 그러니까 이번 애국 테마주 급등은 “당장 걸린 300억 마감시한”을 넘기려는 단기 결집이고, 그 위에 “반년 뒤 500억”이라는 더 높은 벽이 이미 예약돼 있다. 이 시차를 구분하지 않으면 “상폐를 막았다”는 안도가 실제보다 크게 들린다.

제도의 역설도 짚어둔다. 파이낸셜뉴스는 이 개혁이 일부 오너 지배 기업에는 오히려 “차라리 상장을 접자”는 명분을 준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 기업금융 담당자는 공시 의무와 주주 대응 비용이 계속 커진다며, 상장을 유지하기보다 비상장으로 돌아가는 편익을 다시 계산할 수 있다고 했다. 개미가 주식을 사서 상폐를 막아도, 정작 오너 입장에선 상장 유지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나는 이 어긋난 유인이 애국 매수의 가장 불편한 사각지대라고 본다.

상장유지 시총 기준 단계 상향 도표 — 코스피 200·300·500억, 코스닥 150·200·300억
애국 테마주 방아쇠가 된 상폐 시총 기준 단계 상향 (금융위 발표 기준, 자체 정리 차트)

애국 테마주 네 종목을 숫자로 갈라봤다

미담과 주가는 다른 언어다. 나는 응원 서사를 잠깐 내려놓고, 이 테마로 묶인 네 종목을 지표로만 나란히 세워봤다. 아래 표는 트레이딩 데이터 2026년 7월 14일 종가 기준이며, 시장경보와 상한가로 값이 하루 단위로 움직이니 인용 전 반드시 갱신해야 한다.

종목(코드) 종가 시총 PBR ROE 영업손익 1개월
한성기업(003680) 11,170원 694억 0.96 0.3% +58억(순익 2억) +143%
모나미(005360) 2,650원 501억 0.62 -12.2% -59억 +92%
에넥스(011090) 1,631원 193억 0.47 -3.2% +5억(순손실 -14억) +12%
비비안(002070) 8,170원 196억 0.15 -18.1% -50억 +15%

표를 세워놓고 내가 처음 본 것은 “구조대가 왔는데 아직 물 밖으로 못 나온” 두 종목이다. 에넥스(시총 193억)와 비비안(196억)은 상한가를 맞고도 코스피 300억 하한을 여전히 못 넘겼다. 응원 매수의 화력이 가장 센 이름들이 정작 기준선 아래에 있다는 게 이 테마의 민낯이다. 반대로 한성기업(694억)과 모나미(501억)는 300억 선은 되찾았지만, 반년 뒤 기다리는 500억 관문 앞에선 모나미가 다시 아슬아슬해진다.

두 번째로 본 것은 저PBR을 응원 근거로 쓰는 흔한 논리의 균열이다. 비비안의 PBR 0.15는 “장부가의 15%에 거래되는 초저평가”처럼 들린다. 그러나 나는 이걸 싸다는 신호로 읽지 않았다. 이 회사는 트레이딩 데이터 기준 ROE가 -18.1%, 영업손실 상태다. 장부가 자체가 순손실로 갉히는 중이면, 낮은 PBR은 할인이 아니라 녹고 있는 얼음의 두께다. ‘싸 보이는 지표’와 ‘좋은 투자’가 같지 않다는 건 사양·적자 기업 앞에서 특히 냉정하게 지켜야 하는 교과서다.

세 번째, 유일한 흑자라는 한성기업조차 뜯어보면 얇다. 트레이딩 데이터 기준 영업이익 58억은 났지만 순이익은 2억, ROE 0.3%, PER은 413배 언저리다. 순익 2억은 사실상 손익분기점이라 PER이 수백 배로 치솟는다. 네 종목 중 그나마 이익이 나는 이름조차 ‘이익의 두께’로 이 주가를 설명하긴 어렵다는 뜻이다. 모나미는 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2023년부터 3년 연속 영업손실(23억→38억→59억)이고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역풍을 안고 있다. 에넥스는 영업이익이 5억으로 간신히 흑자지만 순손실이다.

한 가지 더. 나는 이 네 종목의 향후 실적을 가늠하려고 증권사 추정치를 찾아봤지만, 사실상 커버리지 공백이었다. 시총 수백억대 초소형주라 정식으로 미래 실적을 추정하는 실명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붙지 않는다. 이건 흠이라기보다 이 테마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준다. 기관의 분석이 가격을 만드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개인 수급이 가격을 만든다는 뜻이다. 분석이 비운 자리를 서사가 채운 셈이다. 나는 커버리지가 없다는 사실 자체를 하나의 데이터로 읽었다. 목표 실적을 세워둔 전문가가 아무도 없는 주가는, 오를 때는 빠르지만 방향을 잡아줄 닻도 없다.

정리하면, 이 애국 테마주 급등의 동력은 실적이 아니었다. 상폐 마감시한이라는 제도적 압력과 응원 심리라는 감정이 합쳐진 수급 현상이다. 나는 이 진단 자체가 좋다 나쁘다의 판정이 아니라, 주가를 움직인 힘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이라고 본다.

‘한국판 게임스톱’과 이 애국 테마주는 무엇이 다른가

글로벌 비교를 좋아하는 나로선 게임스톱 비유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닮은 점은 명확하다. 온라인 커뮤니티가 구심점이 되어 개인 투자자가 한 방향으로 결집했다는 것, 그리고 그 서사가 “기관·제도에 맞선 개미”라는 정서를 품었다는 것이다. 언론이 ‘한국판 게임스톱’이라 부른 이유다.

그러나 나는 다른 점이 더 본질적이라고 본다. 2021년 게임스톱의 엔진은 공매도 스퀴즈였다. 잔뜩 쌓인 공매도 포지션을 개미가 역으로 밀어붙여 손실을 강제하는, 기관과 개미의 정면충돌이 연료였다. 반면 이번 애국 테마주의 엔진은 공매도와의 대결이 아니라 상폐 마감시한 + 애국 정서다. 싸울 상대(대규모 공매도)가 있는 게 아니라, 넘어야 할 날짜(시총 기준선)가 있는 것이다. 성격이 다르면 끝나는 방식도 다르다.

연료가 떨어지는 방식도 다르다. 공매도 스퀴즈는 쌓인 공매도가 청산되면 그 자체로 동력이 사그라든다. 반면 마감시한형 결집은 그 날짜가 지나면 결집의 명분이 옅어진다. 7월의 300억 마감을 넘긴 뒤 무엇이 다음 매수의 이유가 될지, 나는 아직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다. 응원은 계속될 수 있어도, 상폐를 막자는 절박함이 만든 화력은 마감시한이 지나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게임스톱 이야기의 뒷부분을 잊지 않는다. 2021년의 그 광풍 이후 게임스톱 주가는 결국 고점에서 크게 내려앉았다. 서사가 주가를 밀어 올릴 수는 있어도, 서사가 실적을 만들어주진 않는다는 사실을 그 사례는 남겼다. 뉴스웰 보도에서 시장 전문가들이 “테마 심리로 급등한 종목은 펀더멘털 개선 없이는 변동성이 크다”며 2019년 노재팬 국면의 교훈을 다시 꺼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응원의 온기가 실적의 온기는 아니다.

내가 애국 테마주를 응원하되 사지 않는 이유

이제 내 자리를 분명히 적는다. 나는 이 애국 테마주 현상을 미보유로 관찰만 한다. 매수도 매도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주가를 올린 힘과 회사의 체력이 분리돼 있기 때문이다. 상폐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과 ‘기업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장이다. 시총이 기준선을 다시 밟아도, 영업손실이 흑자로 바뀐 게 아니다. 나는 수급이 만든 가격을 실적이 만든 가격으로 착각하지 않으려 한다.

둘째, 거래소가 이미 경보를 켰기 때문이다. 투자경고종목 지정과 매매거래정지 예고는 “이 상승은 과열”이라는 제도의 공식 신호다. 나는 그 신호가 켜진 구간에서 새로 들어가는 걸 내 원칙상 하지 않는다.

셋째,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 착한 소비와 투자는 동기도 리스크도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크래미를 장바구니에 담는 손과 주식 매수 버튼을 누르는 손을 같은 손으로 쓰지 않는다. 게맛살 한 봉지를 사는 건 5천원어치 응원이고, 최악의 경우 맛이 없으면 끝이다. 그러나 주식은 회사의 손익과 상폐 리스크를 통째로 떠안는 계약이다. 응원의 마음으로 투자 리스크를 지는 건, 마음은 따뜻하지만 계산은 차갑지 않은 선택이라고 나는 본다.

오해는 없길 바란다. 나는 이 응원 문화 자체를 비웃지 않는다. 참전용사 음악회를 오래 후원해온 회사, 국산 원료를 고집해온 브랜드에 사람들이 온기를 보내는 건 그 자체로 건강한 소비문화다. 다만 그 온기가 제품 진열대를 넘어 계좌로 넘어올 때, 나는 지갑과 계좌 사이에 선을 하나 긋는다. 응원은 지갑으로, 판단은 계좌로. 이 선을 긋는 순간 나는 마음 편히 크래미를 응원할 수 있었다.

종목마다 갈림길도 다르다. 한성기업은 유일한 흑자라 ‘체력 스토리’로 갈아탈 여지가 그나마 크지만, 순익이 얇은 게 발목이다. 모나미는 화장품 ODM 같은 신사업 전환이 실제 성과를 내야 서사가 실적으로 바뀐다. 에넥스와 비비안은 시총 하한 자체를 아직 못 넘었으니, 이들에게 급한 건 서사가 아니라 손익과 자본의 실제 반등이다. 같은 테마로 묶였어도 각자의 문턱 높이가 다르다는 걸 나는 표를 보며 다시 확인했다. 그래서 나는 이 넷을 한 덩어리로 사고파는 대신, 각자의 손익계산서를 따로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내 관찰 가설이 흔들리는 지점도 미리 적어둔다. 만약 이 회사들 중 하나가 응원 국면을 발판 삼아 실제로 신사업이나 흑자 전환 같은 체력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면, 그때는 ‘수급 테마’가 아니라 ‘실적 스토리’로 다시 봐야 한다. 상폐선을 넘겼다는 뉴스가 아니라, 손익계산서가 바뀌었다는 공시가 나오는 날이 내 관점의 전환점이다. 그전까지 이 테마는 내게 응원의 대상이지 매수의 대상이 아니다.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을 보는 개인 투자자의 손
수급이 만든 가격과 실적이 만든 가격은 다르다 (사진: Unsplash)

이 시리즈에서 앞으로 갈라 볼 것

이 오프닝은 허브다. 나는 네 종목을 한자리에 세워 골격만 잡았고, 각 회사의 속은 개별 기록에 따로 담아뒀다. 게맛살로 응원을 받았지만 순익이 얇은 한성기업을 응원하되 안 산 이유, 국민 볼펜의 상징성과 3년 연속 적자 사이에 선 모나미를 사되 지켜보는 기록, 상한가를 맞고도 여전히 시총 하한 아래인 에넥스의 ‘아직 물 밖이 아니다’, 그리고 장부가의 15%에 거래되지만 그 장부가가 잠식 중인 비비안의 저PBR 함정까지 — 각 편에서 종목별로 더 깊게 갈랐다.

테마 전체를 관통하는 내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응원으로 산 시간이, 회사가 체력을 바꿀 시간까지 벌어줄 수 있는가.” 상폐선을 밟고 올라선 며칠은 분명 시간을 벌었다.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다음 이야기를 가른다. 나는 그 다음 이야기를, 미담이 아니라 공시와 손익으로 확인하려 한다. 나는 내 관찰만 정직하게 남긴다.

참고한 자료: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상장폐지 개혁 방안(2026-02-12), 헤럴드경제·머니투데이·파이낸셜뉴스·뉴스웰 보도, 트레이딩 데이터 종목지표(2026-07-14 종가).

출처: 금융위원회 상장폐지 개혁 방안 · 헤럴드경제 ‘한국판 게임스톱’ · 머니투데이 시장경보 · 파이낸셜뉴스 ‘차라리 상폐가 낫다’ · 뉴스웰 지속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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