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 전망: 원전 계약 시간표가 가를 2027년
7월 31일 저녁, 반기 공시를 훑다가 현대건설 주가 창을 다시 열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건 실적이 아니라 4월의 기억이었다.
개별 상장기업의 실적·수주·주주환원·밸류에이션을 공시와 공개 자료로 읽는 기록.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7월 31일 저녁, 반기 공시를 훑다가 현대건설 주가 창을 다시 열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건 실적이 아니라 4월의 기억이었다.
2%. 이 숫자 하나가 지난 1월 21일 하루 만에 시가총액 수조 원을 지웠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도 알테오젠 주가를 붙잡고 있는 건 여전히 그 숫자다.
내 책상 위에 문서 두 장이 나란히 놓여 있다. 한 장은 메리츠금융지주가 5월에 낸 1분기 분기보고서다. 자사주 매입의 기대수익률 14.6%가 회사 요구수익률 10%를 넘으니 계속 사서 태우겠다고, 2023…
7월 24일 오후, 삼성중공업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3조 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58.7% 늘어난 숫자다.
이 게임, 잘 팔릴수록 회사가 옛 개발사 경영진에게 물어줄 돈이 커지는 구조라는 보도가 있다. 흥행 뉴스와 소송 뉴스가 같은 게임에서 나온다. 이런 종목은 처음이라 솔직히 심사가 복잡했다.
요즘 HMM 주가 이야기는 온통 운임이다. 2월 27일 1,333.11이던 SCFI가 7월 첫째 주 3,326.87까지 올라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아주경제 7월 3일 보도).
토요일 오후에 서밋 발표문을 하나씩 열어보다가 좀 이상한 걸 느꼈다. 현대차그룹이 내놓은 게 네 건이었다. 엔비디아와 로봇 레퍼런스 플랫폼 공동 구축, 한국 로봇 응용센터 설립, 웨이모와 자율주행 파운드리…
국내 궐련 매출은 5.2% 줄었다. 그런데 그룹 영업이익은 27.6% 늘었고, KT&G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26% 올랐다(7월 22일 시세 데이터 기준, 12개월 등락률).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받아든 회사의 주가가 왜 2주 뒤에 더 낮은 자리에 있을까. LG전자 주가 이야기다. 7월 7일 잠정 공시로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이 찍혔고, 이 영업…
삼성화재 주가가 하루 만에 14% 넘게 빠진 날, 나는 계산기를 먼저 열었다. 7월 20일 코스피는 2.6% 낮게 출발해 장중 4.5% 가까이 밀렸고, 파이낸셜뉴스 오전 시황 기준 보험 업종은 5.93% 하…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1월 둘째 주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는 기사(1월 12일 보도)가 나왔다. 24만원대까지 뛴 가격은 로봇 값이 얼마나 섞였는지 내가 계산할 수 없는 값이었다. 반년이 지났다.
주말 내내 헤드라인은 하나로 수렴했다. 삼성전자가 브로드컴에서 5년 2,000억 달러를 따냈고, 드디어 TSMC를 추격한다는 것. 나도 토요일 아침에는 그렇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