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가 담은 2분기 영업이익 399억과 순이익 6억
나는 배당을 받으려고 통신주를 사 본 적이 있다. 2년쯤 전이었고, 배당락 뒤에 주가가 배당금보다 더 빠지는 걸 보면서 「이건 이자라기보다 내 원금을 조금씩 돌려받는 쪽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을 오래 했…
나는 배당을 받으려고 통신주를 사 본 적이 있다. 2년쯤 전이었고, 배당락 뒤에 주가가 배당금보다 더 빠지는 걸 보면서 「이건 이자라기보다 내 원금을 조금씩 돌려받는 쪽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을 오래 했…
2026년 7월 23일, LS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을 냈다. 매출 1조5,77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이익 1,785억원(+64%).
다들 “누가 데이터센터를 더 크게 짓느냐”를 본다. 나도 처음엔 그 눈으로 SK텔레콤 KT를 나란히 놓고 봤다. 그런데 숫자를 옮겨 적다가 손이 멈췄다.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청 시 계약전력은 2020년 이전만 해도 60MW 수준이었다. 그것이 2023년에는 3,091MW가 됐다. 3년 만에 약 50배다.
다들 삼성SDS를 AI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부르기 시작했다. 해남에 2.9조짜리 국가 AI컴퓨팅센터, GPU 공급사업 수주, 목표가 상향 릴레이 — 올해 이 회사에 붙은 헤드라인만 보면 주가가 달렸어야 정상…
다들 랠리를 봤다. 6월 29일 청와대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가 발표되자 7월 1일 전력기기 업종 전체가 튀었고, 효성중공업 주가는 장중 387만3,000원까지 올랐다.
2조3,782억원과 238억원. 같은 보고서, 같은 항목의 수주총액이다. 5월 27일 오후 지주사 LS가 1분기 보고서를 정정하면서 앞의 숫자가 뒤의 숫자로 바뀌었고, LS일렉트릭 주가는 사흘 동안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