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우리기술 주가 아래에 여섯 분기 영업적자가 있다 대표이미지

2026년 8월 우리기술 주가 아래에 여섯 분기 영업적자가 있다

여섯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낸 회사의 이익 배수는 어떻게 2,503배로 계산될까.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종가 11,890원으로 우리기술 주가를 지표 화면에 올리면 PER 2,503.16배, PBR 15.76배, PSR 23.59배가 나란히 뜬다. 그런데 같은 회사의 DART 연결 손익계산서는 2025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여섯 분기 전부 영업손실이다. 이익이 없는데 이익 배수가 있다는 문장은 그 자체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 나는 이 셋 중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먼저 확인하기로 했다.

결론부터 적으면 잘못된 것은 없다. 세 배수는 전부 재현된다. 다만 재현해 보면 PER의 나뉘는 쪽에 들어간 4.75원을 회사 실적이 만들지 않았다. 주가를 PER로 되나눠 얻은 수치다. 벤더 응답의 eps_basis 항목이 computed_price_div_per라고 스스로 적어 두고 있다. 그러니까 이 나눗셈의 위쪽에도 주가가 있고 아래쪽에도 주가가 있다. 같은 변수가 양쪽에 들어 있는 비율로는 비싸다도 싸다도 말할 수 없다.

어딘가에 적혀 있는 문장과, 내가 되짚어 본 숫자

적혀 있는 문장 내가 되짚은 결과
「전환 시 발행될 주식은 기발행주식총수의 2.11%」(2026년 8월 6일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국경제 보도) 3,732,387주를 발행주식수 172,783,852주로 나누면 2.16%다. 2.11%가 나오려면 총수가 176,890,379주여야 한다. 4,106,527주 차이를 나는 확정하지 못했다.
「자금 사용 목적은 전액 운영자금」(같은 발행 결정) 2026년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85.24억 원이다(DART 연결 반기보고서).
「매출은 역대 최대」(넘버스, 2026년 8월 10일) 2025년 연결 매출 871.35억 원은 사실이다. 같은 해 영업손실은 54.87억 원이다.
PER 2,503.16배(키움 데이터, 2026년 8월 21일 종가 기준) 11,890원을 2,503.16으로 나누면 4.75원이 나온다. 그 4.75원이 곧 벤더가 쓴 주당순이익이다. 나눗셈의 위아래에 같은 주가가 들어 있다.

스탠스: 미보유 관망. 코스닥 시가총액 20,544억 원으로 국내 시총 100위 밖이라 매수 판단 자체를 하지 않는다.

우리기술 주가 판단에 쓴 여섯 분기 단일분기 영업이익률 막대 그래프
2025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단일분기 영업이익률. 여섯 분기 모두 0 아래에 있다.
목차읽는 데 약 13분

우리기술 주가를 보기 전에 여섯 분기를 먼저 세었다

단일분기 기준으로 손익계산서를 늘어놓았다. DART 연결 재무제표에서 분기 유량은 누적으로 실리기 때문에 직전 분기 누적을 빼서 단일분기로 되돌린 수치다.

분기 매출(억 원) 영업손익(억 원) 영업이익률
2025년 1분기 185.36 -29.99 -16.18%
2025년 2분기 225.84 -6.59 -2.92%
2025년 3분기 211.83 -6.50 -3.07%
2025년 4분기 248.32 -11.79 -4.75%
2026년 1분기 169.57 -67.39 -39.74%
2026년 2분기 197.93 -11.34 -5.73%

여섯 분기 매출 합계는 1,238.85억 원이고 영업손실 합계는 133.60억 원이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이 2025년에 871.35억 원이었으니, 대략 한 해 반 동안 판 것 위에서 133억 원을 잃은 셈이다. 2026년 상반기만 떼면 매출 367.50억 원에 영업손실 78.73억 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매출 411.20억 원, 영업손실 36.58억 원)과 견주면 매출은 10.63% 줄었고 영업손실은 2.15배로 커졌다.

순손익의 부호는 같은 여섯 분기에 네 번 뒤집힌다

같은 여섯 분기의 단일분기 연결 순손익은 이렇게 움직인다. 2025년 1분기 마이너스 54.77억 원, 2025년 2분기 플러스 201.51억 원, 2025년 3분기 마이너스 32.90억 원, 2025년 4분기 마이너스 154.89억 원, 2026년 1분기 플러스 274.24억 원, 2026년 2분기 마이너스 221.56억 원이다. 여섯 분기를 지나는 동안 부호가 네 번 뒤집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여섯 번 다 마이너스였다.

지배주주 기준으로 보면 진동이 더 크다. 2026년 1분기의 영업손실은 67.39억 원인데 같은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88.89억 원이다. 둘 사이 거리가 356.28억 원이다. 바로 다음 분기에는 영업손실 11.34억 원에 지배주주 순손실 183.47억 원으로 거리가 반대쪽 172.13억 원이 된다.

영업 아래쪽 어느 항목이 이 진동을 만드는지를 나는 확정하지 못했다. 2026년 상반기 이자비용이 180.68억 원으로 1년 전 62.97억 원의 2.87배가 된 것은 확인했지만, 이자비용만으로는 부호가 뒤집히지 않는다. 한국거래소 공시 열람 시스템의 개별 문서는 이 환경에서 접근이 막혀 반기보고서 주석을 직접 열지 못했다. 그래서 이 글은 순손익을 판단 재료로 쓰지 않는다. 대신 여섯 분기 영업손익만 쓴다. 확인하지 못한 것을 확인한 척하는 편보다 재료를 줄이는 편이 낫다.

내 관망을 깎는 쪽부터 적는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글은 한쪽으로 기운다. 그래서 내 관망을 반대로 미는 재료를 먼저 늘어놓는다.

첫째, 매출은 늘어 왔다. 넘버스가 2026년 8월 10일에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 회사 매출은 2021년 521억 원에서 2025년 871억 원으로 67.18% 늘었다. 내가 DART에서 직접 뽑은 연결 매출도 2022년 494.94억 원, 2023년 631.66억 원, 2024년 712.50억 원, 2025년 871.35억 원으로 4년 내리 증가한다. 2025년 한 해만 22.29% 늘었다.

둘째, 한국수력원자력이 이 회사와 공급자 재고관리 협약을 맺었다. 뉴스핌이 2026년 8월 10일 보도한 내용이다. 원전 제어계측시스템 부품을 장기 공급하는 구조이고, 첫 품목은 전원공급기다. 같은 보도는 한수원이 중소기업과 이런 협약을 체결한 것이 처음이라고 적었고, CPU 보드 등으로 품목이 넓어지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계약을 기대한다는 회사 쪽 전망도 함께 실었다. 그 100억 원은 회사가 내놓은 전망이고 확정된 수주는 아직 없다. 그 구분을 문장 안에 남겨 둔다.

셋째, 이번 전환사채를 인수한 쪽은 이자를 전부 포기했다. 표면이자율도 만기보장수익률도 0%다. 6년짜리 사채에 이자를 한 푼도 붙이지 않았다는 것은, 인수자가 이자 대신 전환 이후의 지분에 가격을 붙였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넷째, 그 전환가액은 이미 종가보다 낮다. 전환가액 10,717원은 8월 21일 종가 11,890원보다 10.95% 아래다. 발행 결정 시점에 이미 그 수준에서 400억 원이 들어왔다는 사실은 회사 바깥의 누군가가 붙인 무게다. 내가 이 종목을 관망으로 두는 것과는 별개로, 이 네 가지는 내 쪽 논지를 실제로 깎는다.

우리기술 주가에 붙은 배수 셋은 무엇을 나눈 결과인가

세 배수를 하나씩 되짚었다. 기준은 2026년 8월 21일 종가 11,890원, 발행주식수 172,783,852주, 시가총액 20,544억 원이다. 시가총액은 주가와 주식수를 곱해 되짚었을 때 차이가 0원이었다.

화면 수치 되짚은 결과 이 글에서의 처리
PSR 23.59배 20,544억 원을 2025년 매출 871.35억 원으로 나누면 23.577배. 원 단위까지 재현된다. 쓴다. 매출은 감사받은 확정치라 나뉘는 쪽이 흔들리지 않는다.
PBR 15.76배 주가 11,890원을 벤더 BPS 755원으로 나누면 15.748배로 재현된다. 그런데 755원 자체가 재현되지 않는다. 쓰지 않는다. 아래 벤더 항목 절에 사유를 적었다.
PER 2,503.16배 11,890원 나누기 2,503.16 = 4.75원. 벤더가 쓴 주당순이익이 그 4.75원이고, 산출 근거 항목이 스스로 「주가를 PER로 나눔」이라고 적혀 있다. 쓰지 않는다. 같은 주가가 나눗셈의 위아래에 동시에 들어간다.
PER을 실적으로 다시 계산하면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7.92억 원을 주식수 172,783,852주로 나누면 주당 4.58원, 여기서 나오는 배수는 2,593.94배(역산). 본문 서술로만 쓴다. 화면 수치와 3.63% 어긋나는데 그 차이를 확정하지 못했다.

배수 하나가 재현되지 않는 것과, 재현은 되는데 나뉘는 쪽이 주가에서 나온 것은 성질이 다르다. 앞쪽은 벤더의 문제이고 뒤쪽은 배수라는 도구 자체의 한계다. 이익이 0에 가까운 회사에서 이익 배수는 나뉘는 쪽이 0에 붙는 만큼 무한대로 발산한다. 2,503.16배와 2,593.94배 사이의 90.78배 차이는 주당 이익의 소수점 아래를 어디서 끊었는가에서 나온다. 주가는 두 계산에서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종목을 이익 배수로 판정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기술 주가 분석에서 다룬 제어계측 설비를 연상시키는 산업용 제어실
참고 이미지이며 이 글에서 다루는 회사의 설비가 아니다.

제20회차 전환사채 400억 원과 2027년 8월 13일

2026년 8월 6일에 결정된 제20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는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다. 앞의 배수들이 모두 주식수를 나누는 쪽에 두고 있는데, 이 사채가 그 주식수를 바꿀 예정이기 때문이다.

항목 내용
발행 규모 400억 원, 제2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가액 주당 10,717원(한국경제) / 주당 10,700원(넘버스). 아래에 처리 방식을 적었다.
전환 시 주식수 3,732,387주(공시상 기발행주식총수의 2.11%)
전환청구기간 2027년 8월 13일부터 2031년 7월 13일까지
만기·이자 만기 2031년 8월 13일, 표면이자율 0%, 만기보장수익률 0%
자금 용도 전액 운영자금. 한국경제는 신한울 3·4호기, 계측제어시스템 납품, i-SMR 연구개발을 용처로 적었다.

전환가액 두 개 중 어느 쪽이 맞는지는 나눗셈으로 갈린다

한국경제는 10,717원, 넘버스는 10,700원으로 보도했다. 평균을 내거나 최신 보도를 고르는 방식으로 조용히 하나를 택하지 않았다. 대신 발행 금액을 전환가액으로 나눠 봤다. 400억 원을 10,717원으로 나누면 3,732,387.8주가 나오고, 공시에 적힌 전환 주식수 3,732,387주와 정확히 맞는다. 400억 원을 10,700원으로 나누면 3,738,317.8주가 나와 5,930주가 남는다. 그래서 이 글은 10,717원을 쓴다. 넘버스의 10,700원은 반올림 표기로 보이지만, 어느 쪽이 원문 공시의 표기인지는 원문을 열지 못해 확정하지 않는다.

2.11%가 나오는 총수를 나는 못 찾았다

공시가 적은 「기발행주식총수의 2.11%」를 되짚으면 총수가 176,890,379주여야 한다. 그런데 내가 쓰는 지표 화면의 발행주식수는 172,783,852주이고, 이 주식수는 시가총액을 되짚었을 때 차이가 0원으로 맞는다. 두 숫자가 4,106,527주 어긋난다. 앞선 회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분이 아직 화면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지만, 그 가정을 뒷받침할 자료를 이 세션에서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서 본문의 비율 계산에는 내가 되짚어 맞춘 172,783,852주만 쓰고, 2.11%는 공시 인용으로만 남긴다.

중요한 것은 이 사채의 전환청구가 2027년 8월 13일에야 열린다는 사실이다. 지금부터 1년 가까이는 이 400억 원이 주식수를 건드리지 않는다. 넘버스가 「잦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잠재적 매도 물량이 늘었다」고 적은 것은 20회에 이르는 누적을 가리킨다. 이번 400억 원은 그 스무 번째다. 20회차라는 숫자 자체가 이 회사의 자금 조달 방식을 말해 준다.

우리기술 주가를 원전 계열 두 편과 같은 줄에 놓았다

이 블로그에는 원전 계열 종목을 다룬 글이 이미 몇 편 있다. 사업의 하위 결이 서로 달라 실적을 나란히 비교하지는 않고, 배수를 다루는 방법만 견줘 본다.

한전기술 편은 PER 45.89배 안에 구사옥 매각차익이 들어 있어서 그 일회성 이익을 빼면 배수가 116배대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거기서는 이익이 실재했고 그 이익의 성격이 문제였다. 우리기술은 성격을 따질 이익 자체가 여섯 분기 동안 영업 단계에서 없었다. 한전KPS 편은 열일곱 분기 내리 흑자인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네 분기 마이너스였다는 이야기였다. 우리기술은 영업이익도 영업활동현금도 마이너스라 그 대조가 성립하지 않는다.

내가 8월 3일에 현대건설 편을 쓸 때 센 것은 원전 매출이 손익계산서에 도착하기까지의 시차였다. 우리기술에서 내가 센 것은 부호다. 같은 산업에 붙어 있어도 판정에 쓰는 재료가 이렇게 달라진다. 그리고 지금 이 종목에서 영업손익의 부호는 여섯 번 다 같았다.

쓰지 않기로 한 벤더 항목 넷

지표 화면의 파생 항목 가운데 원자료로 되짚었을 때 맞지 않은 것들이다. 확인 실패로 빈칸을 두는 편이 그럴듯한 오수치를 본문에 박는 편보다 낫다고 본다.

  • BPS 755원: 2026년 2분기말 지배주주지분 1,891.31억 원을 주식수로 나누면 1,094.61원, 2025년말 지배주주지분 1,258.44억 원으로 나누면 728.33원이다. 어느 시점으로도 755원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이 항목에서 파생된 PBR 15.76배도 본문 판정에 쓰지 않았다.
  • 주당순이익 5원: 원 단위 정수로 내려온다. 내가 계산한 4.58원의 반올림으로 보이는데, 주가 11,890원을 이 5원으로 나누면 2,378배가 되어 화면의 2,503.16배와 또 어긋난다. 이익이 주당 5원 아래인 회사에서는 소수점 아래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배수를 백 단위로 흔든다.
  • 배당성향 91.5: 이 회사는 배당 자체가 공시되지 않았고 벤더 응답도 배당 정보를 「미공시」로 내려보낸다. 배당이 없는데 배당성향만 남아 있어 되짚을 대상이 없다.
  • 연간 성장률 항목: 매출 증가율 22.29%와 영업이익 증가율 마이너스 1,092.22%는 직전 회계연도와 그 전년도를 견준 수치다. 2026년 상반기의 실제 흐름(매출 마이너스 10.63%)과는 다른 기간을 가리킨다.

반대로 되짚어서 맞은 것도 적어 둔다. 시가총액은 차이 0원, PSR은 23.577배로 화면의 23.59배와 맞고, 부채비율 123.87%는 2026년 2분기말 총부채 2,264.33억 원을 총자본 1,828.06억 원으로 나눈 123.865%와 맞는다.

우리기술 주가에 영향을 줄 제20회차 전환사채의 기간 도표
제20회차 전환사채 400억 원의 결정일부터 만기까지 시간표. 전환청구는 2027년 8월 13일에 열린다.

우리기술 주가에 실명 증권사 추정이 붙어 있지 않다

이 글을 쓰면서 실명 증권사의 실적 추정을 두 곳 이상 찾으려 했고 실패했다. 날짜 조건을 12개월로 늘리고, 경제지에서 업계지와 통신사로 넓히고, 사명 대신 사업 이름과 종목코드로도 조회했지만 검색에 걸린 것은 개인 매체와 커뮤니티 요약뿐이었다. 그런 자료는 수치의 근거가 될 수 없어 이 글에 인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그 자체로 정보다. 시가총액이 2조 원을 넘는데 실명 커버리지가 없다는 뜻은, 지금 가격을 애널리스트 추정이 만들지 않았다는 뜻이다. 무엇이 만들었는지는 이 글에서 확정하지 못했다. 다만 나는 「없다」를 이 글의 축으로 삼지는 않는다. 커버리지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는 비싸다도 싸다도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기술 주가에 대한 내 스탠스와 이 글이 폐기되는 조건

미보유, 관망이다. 주문을 넣지 않았고 넣을 계획도 잡지 않았다. 이유는 세 줄이다. 첫째, 여섯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라 내가 배수를 계산할 이익이 없다. 둘째, 화면에 있는 이익 배수는 되짚어 보니 주가를 주가로 나눈 형태여서 판정에 못 쓴다. 셋째, 순손익이 분기마다 부호를 바꾸는 원인을 이 세션에서 특정하지 못했다.

여기에 한 줄을 더 붙인다. 이 회사의 설비투자는 2023년 290.06억 원, 2024년 398.12억 원으로 매출이 900억 원에 닿지 않던 해에 집행됐고, 같은 두 해의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52.94억 원과 마이너스 358.69억 원이다. 2026년 상반기에도 설비투자 110.29억 원에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195.53억 원이 더해졌다. 넘버스는 나보다 긴 기간을 집계해 잉여현금흐름이 4년 연속 마이너스였고 2025년치가 마이너스 654억 원이라고 적었다. 두 집계는 기간이 달라 따로 두지만 가리키는 쪽은 같다. 이 회사는 거둬들이는 것보다 앞서 써 왔고, 제20회차 전환사채 400억 원이 그 거리를 메우는 자금이다.

2026년 8월의 주가 흐름은 이렇다. 7월 30일 7,740원에서 8월 21일 11,890원까지 종가 대 종가로 15거래일 동안 53.62% 올랐다. 그 사이 전환사채 발행이 결정된 8월 6일에는 11,730원에서 11,240원으로 4.18% 내렸고, 한수원 협약이 보도된 8월 10일에는 11,200원에서 12,250원으로 9.38% 올랐다. 그날 거래량 4,214,327주는 8월 21일까지의 25거래일 안에서 세 번째로 많다. 그보다 많았던 날은 8월 4일 5,500,322주와 8월 5일 4,709,694주다. 250일 최고가 30,200원과 견주면 지금 가격은 60.63% 아래다.

이 글이 틀렸다고 판정될 네 가지

  1. 2026년 3분기 단일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 「여섯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라는 이 글의 전제가 곧바로 무너진다. 법정 제출기한은 2026년 11월 15일이다.
  2. 3분기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5.24%보다 나빠지면 관망에서 회피로 내려야 한다. 마이너스 5.24%는 위 여섯 분기 영업이익률의 중앙값이다.
  3. 3분기 보고서 주석에서 순손익 진동의 원인이 특정되고 그것이 반복되지 않는 일회성이면 내가 순손익을 판단에서 뺀 처리가 과했던 것이 된다.
  4. 실명 증권사 두 곳 이상이 커버리지를 열면 위 「커버리지 부재」 절과 스탠스의 세 번째 근거를 다시 써야 한다.

이 글이 쓴 자료

  • 재무 시계열: DART 연결 재무제표(2026년 반기보고서 접수번호 20260814003825, 2026년 1분기 20260515002520, 2025년 사업보고서 20260323001668). 분기 유량은 누적 공시분에서 단일분기로 되돌렸다.
  • 주가·지표: 키움 데이터, 2026년 8월 21일 종가 기준. 지표 갱신 시각은 2026년 8월 21일 16시 31분이다.
  • 전환사채 조건: 한국경제 2026년 8월 6일
  • 한국수력원자력 협약: 뉴스핌 2026년 8월 10일
  • 매출·현금흐름 추이와 잠재 매도 물량 지적: 넘버스 2026년 8월 10일
  • 발행 결정 요약: 디지털투데이 2026년 8월

한국거래소 공시 열람 시스템의 개별 문서는 이 환경에서 열리지 않아 전환사채 발행 결정 원문과 반기보고서 주석을 직접 대조하지 못했다. 위 보도 두 건이 서로 다른 전환가액을 적은 것을 나눗셈으로만 갈라낸 것도 그 때문이다.

우리기술 주가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PER 2,503배는 비싸다는 뜻인가

그렇게 읽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다. 그 배수의 나뉘는 쪽 4.75원을 회사 실적이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가를 PER로 되나눈 결과가 그 4.75원이다. 이익이 0에 붙어 있는 회사에서 이익 배수는 몇 배든 될 수 있다. 같은 회계연도 위에서 2,503.16배와 2,593.94배가 동시에 나온다.

400억 원 전환사채가 지금 주식수를 늘리나

아니다. 전환청구기간이 2027년 8월 13일에 열린다. 그때까지 이 회차는 주식수를 건드리지 않는다. 다만 전환가액 10,717원이 8월 21일 종가 11,890원보다 10.95% 낮아, 그 시점에 주가가 지금 수준에 있으면 전환 유인이 있는 상태로 열린다.

2026년 1분기에 288억 원 넘는 순이익이 났는데 왜 실적이 나쁘다고 하나

같은 분기 영업손익이 마이너스 67.39억 원이기 때문이다. 순이익 288.89억 원은 영업 아래쪽 항목에서 만들어졌고, 나는 그 항목을 특정하지 못했다. 바로 다음 분기에 지배주주 순손실 183.47억 원이 난 것도 같은 이유로 설명이 안 된다. 그래서 이 글은 영업손익만 재료로 썼다.

이 글의 한글판에 달러로 바꾼 금액이 없는 이유는

국내 거래자를 상정한 글이라 원화만 쓴다. 환율을 한 건이라도 넣으면 기준 시각을 따로 관리해야 하고, 그 관리가 본문 수치의 기준일과 어긋날 여지를 만든다. 달러 표기는 영문판에만 두고, 그쪽에서는 2026년 8월 21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 1,386.5원 하나만 쓴다.

다음에 무엇을 보면 이 판단이 갱신되나

2026년 3분기 보고서 한 건이다. 법정 제출기한은 2026년 11월 15일이고, 위에 적은 폐기 조건 네 줄 가운데 셋이 그 문서에서 판정된다. 그 전까지는 8월 6일 전환사채와 8월 10일 협약 이후의 추가 공시만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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