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주가 분석 대표이미지 — 에쿼티랩 기업분석

쎄트렉아이 수주: 7년짜리 계약이 금액 없이 공시됐다

쎄트렉아이가 2026년 7월 23일(목)에 맺은 계약 하나는 2033년 12월 31일까지 간다. 2,718일, 햇수로 7.44년이다(역산). 상대는 한국과학기술원이고, 사업 이름은 우주탐사사업이다. 그런데 그 계약의 금액이 공시에 없다. 비밀유지를 이유로 유보됐고, 공개된 크기 정보는 「최근연도 매출액의 10% 이상」이라는 한 줄이 전부다(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보도).

2026년 9월 4일(금) 종가 70,700원에서 관망하고 있고, 그렇게 정한 이유가 이 글이다. 우주항공 종목의 강세 논리는 거의 언제나 수주잔고 한 단어로 요약된다. 그런데 그 잔고에 가장 나중에 들어간 계약의 크기를 나는 모른다.

내가 잰 것 값 어디서 나온 값인가
가장 나중 계약의 기간 2026-07-23(목) ~ 2033-12-31, 2,718일 이데일리 2026-07-24(금) 보도, 일수는 역산
그 계약 금액에 대해 공개된 것 「최근연도 매출액의 10% 이상」 한 줄 같은 보도, 금액은 비밀유지로 공시유보
그 문구가 알려 주는 최소 금액 206.92억 원 이상 2025년 매출 2,069.16억 원의 10%, 역산
앞을 숫자로 적어 둔 증권사 수 1곳(목표가 160,000원) 위즈리포트 화면, 2026-09-03(목) 기준
넉 달 전 실명 목표가 210,000원 / 200,000원 신한투자증권 2026-04-14(화), 상상인증권 2026-04-28(화), 2차 기사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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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주가와 2026년 9월 4일(금) 종가 70,700원

먼저 내가 이 글에서 쓰는 값의 시점을 못 박는다. 이 글은 토요일 새벽에 쓰고 있으므로 가격은 직전 영업일인 2026년 9월 4일(금) 종가를 쓴다. 그날 종가는 70,700원이고, 그 전 거래일인 9월 3일(목)은 67,400원이었다. 하루 사이 3,300원, 4.90% 올랐다(역산).

발행주식총수를 10,951,909주로 놓으면 시가총액은 7,743.00억 원이다(역산). 지표 화면이 표기한 7,743과 원 단위까지 맞는다. 액면 500원으로 되짚으면 54.76억 원이 나오고 화면의 자본금 55억과 반올림 범위에서 맞는다. 유동주식 비율은 99.992%다(역산).

화면 두 개가 서로 다른 주식수를 쓰고 있다

여기서 하나 걸린다. 지표 화면은 발행주식총수를 10,951,909주로 적었는데, 위즈리포트 화면은 같은 회사를 10,951,278주로 적었다. 차이는 631주, 0.0058%다(역산). 시가총액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 위즈 쪽 값으로 9월 3일(목) 종가 67,400원을 곱하면 7,381.16억 원이 나오고, 그 화면이 표기한 7,381억과 맞는다.

631주는 논지를 흔드는 크기가 아니다. 다만 주당으로 내려가는 지표를 이 회사에서 되짚을 때 어느 주식수를 썼는지에 따라 소수점 아래 첫째 수가 갈릴 수 있다는 뜻이므로, 나는 이 글에서 주당 지표를 논지로 쓰지 않았다.

250거래일 고저의 이름표와 실제 값이 다르다

지표 화면은 250거래일 최고를 224,000원, 최저를 45,650원으로 적고, 그 산출근거를 「수정종가 250거래일」이라고 밝혔다. 나는 이 회사의 일봉 270거래일치를 직접 받아 세어 봤다. 224,000원은 종가로 존재하지 않는다. 2026년 2월 3일(화)의 장중 고가다. 45,650원 역시 종가로 존재하지 않고 2025년 11월 26일의 장중 저가와 같다.

같은 250거래일 창(2025년 8월 27일 ~ 2026년 9월 4일(금)) 안에서 실제 최고 종가는 2026년 2월 4일(수)의 214,000원이고, 최저 종가는 2025년 12월 2일의 47,400원이다.

화면이 그 위에 얹은 파생값 셋은 정확하다. 70,700 ÷ 224,000 = 31.56%(화면 31.6), 그 낙폭은 마이너스 68.44%(화면 마이너스 68.4), 45,650원 대비 상승률은 54.87%(화면 54.9)로 소수점 아래 첫째 수까지 맞는다. 즉 계산은 맞는데 이름표가 틀렸다. 나는 이 글에서 고저를 인용할 때 장중값인지 종가인지를 매번 밝혀 적었다.

화면의 변화율은 특정 거래일을 정확히 되짚는다

같은 화면의 이동평균과 변화율은 내가 받은 일별 종가 표로 그대로 재현된다. ma20 74,765원, ma60 81,713원, ma120 122,991원이 내 계산과 맞는다. 1개월 마이너스 4.2%는 2026년 8월 5일(수) 73,800원을, 3개월 마이너스 40.79%는 6월 5일(금) 119,400원을, 6개월 마이너스 53.39%는 3월 4일(수) 151,700원을 각각 되짚는다. 세 값 모두 실재하는 거래일의 종가다.

다만 12개월 39.17%는 되짚히지 않았다. 그 값이 가리키는 기준가 50,800원은 2025년 8월 22일 또는 8월 6일의 종가이고, 2026년 9월 4일에서 정확히 열두 달 전인 2025년 9월 4일 종가는 53,100원이라 33.15%가 나온다(역산). 어느 창을 썼는지 화면이 밝히지 않아 나는 12개월 수치를 논지에 쓰지 않았다.

쎄트렉아이 주가 분석에 앞서 살펴본 우주 비행체 조립 클린룸
이 회사가 파는 것은 위성 본체다. 사진은 다른 기관의 조립 클린룸이고 쎄트렉아이 시설이 아니며, 이 글의 수치와도 연결되지 않는다

금액이 비어 있는 계약 한 건

2026년 7월 23일(목) 체결, 2033년 12월 31일 종료. 상대는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특수법인이고 계약명은 우주탐사사업이다. 금액 항목에는 숫자 대신 「최근연도 매출액의 10% 이상」이라는 문구와 비밀유지라는 유보 사유가 들어갔다.

공시가 알려 준 것과 알려 주지 않은 것

알려 준 것은 셋이다. 계약이 있었다는 사실, 상대가 누구인지, 그리고 언제까지인지. 알려 주지 않은 것은 하나인데 그 하나가 크기다. 나는 이 계약이 7.44년에 걸쳐 나뉘어 매출로 잡힐 것이라는 점까지는 안다. 연간 몇 억이 잡히는지는 모른다.

공시유보 자체는 이 업종에서 드문 일이 아니다. 상대가 정부·연구기관이고 사업 내용에 보안이 걸리면 금액을 가리는 선택지가 있다. 내가 물어야 할 것은 그 선택의 정당성보다, 그 상태에서 내가 무엇을 근거로 쓸 수 있는가다.

「최근연도 매출액의 10% 이상」이 알려 주는 최소 금액

이 문구는 크기에 대해 정확히 한 가지만 알려 준다. 하한이다. 2025년 매출 2,069.16억 원의 10%는 206.92억 원이다(역산). 그러니까 이 계약은 206.92억 원보다 크다. 그것뿐이다.

상한은 없다. 3,000억일 수도 있고 210억일 수도 있다. 7.44년으로 나눌 수도 없다. 위성 개발 계약의 매출 인식은 진행률을 따라가고, 그 진행률은 연도별로 고르지 않다. 하한 206.92억을 7.44로 나눠 연 27.81억이라고 적으면 그건 계산이 아니라 지어낸 숫자다. 나는 그 나눗셈을 하지 않았다.

수주잔고라는 말을 내가 어떻게 써 왔나

수주잔고는 내가 방산·우주 종목을 볼 때 가장 먼저 찾아보던 단어다. 이익이 아직 안 나오는 회사에서 「앞으로 매출이 될 것이 이만큼 쌓여 있다」는 문장만큼 마음 편한 근거도 없다. 나는 그 숫자를 그렇게 써 왔다.

그런데 이번에 그 습관을 뒤집어 봤다. 잔고는 계약의 합인데, 그 합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계약의 크기를 내가 모른다면, 나는 잔고라는 단어를 근거로 쓸 자격이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 2024년 8월에 이 회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맺은 1,727억 원 계약은 금액이 공개돼 있었고, 당시 보도는 그것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적었다(NBN미디어, 2024년 8월 23일 보도). 크기를 아는 계약과 모르는 계약이 같은 잔고 안에 섞여 있다.

이 습관 점검이 이 글에서 내가 얻은 것이다. 근거의 이름을 믿는 것과 그 근거를 이루는 항목을 세어 보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쎄트렉아이 주가를 앞으로 보는 눈이 한 곳 남았다

P4 게이트의 포워드 축을 채우려고 실명 증권사를 찾았다. 두 곳이 잡혔는데 둘 다 넉 달 전 값이었고, 지금 화면에 살아 있는 것은 한 곳이었다.

4월의 두 목표가

증권사 발표일 제시액 리포트 제목 내가 어디까지 봤나
신한투자증권 2026-04-14(화) 210,000원 2026년 연간 수주 고점 갱신 예상 제목만, 원문 미열람
상상인증권 2026-04-28(화) 200,000원 1Q26 Preview: 역대 최대 규모 수주 확보 제목만, 원문 미열람

두 리포트 다 원문을 열지 못했다. 제목과 제시액이 검색 결과에 노출된 것을 옮겼을 뿐이고, 그 사실을 여기 적어 둔다. 두 제목이 공통으로 가리키는 것은 수주다. 넉 달 전 이 회사의 강세 논리는 수주였고, 그 뒤 나온 가장 큰 수주가 금액 없이 공시된 그 계약이다.

9월 화면의 컨센서스 하나

2026년 9월 3일(목) 기준 위즈리포트 화면은 목표가 160,000원, 참여 증권사 1곳, 투자의견 4.00을 표기했다. 그 1곳은 상상인이다. 같은 화면의 2026년 추정 EPS는 995원이고 그 EPS로 계산한 PER은 67.72배다(67,400 ÷ 995 = 67.74, 역산 오차 0.03%).

넉 달 사이에 벌어진 일을 화면 값으로만 적으면 이렇다. 상상인의 제시액이 200,000원에서 160,000원으로 20.0% 내려왔고(역산), 신한의 210,000원은 화면 컨센서스에서 빠졌다. 나는 신한이 커버리지를 접었는지, 단순히 이 화면의 집계 기준에 안 들어간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화면은 참여 기관 수만 보여 주고 빠진 이유는 보여 주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결과 쪽이다. 이 회사의 앞을 숫자로 적어 두는 곳이 내가 볼 수 있는 범위에서 한 곳이다. 그리고 그 한 곳의 160,000원은 9월 4일(금) 종가 70,700원의 2.263배다(역산).

동종업종 PER 31.58배와의 거리

같은 화면이 동종업종 PER을 31.58배로 표기했다. 이 회사의 추정 PER 67.72배는 그 2.144배다(역산). 어떤 종목이 업종의 두 배 넘는 이익 배수를 받는 것 자체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그 배수를 정당화하는 문장이 「수주가 늘고 있다」라면, 그 수주 중 가장 나중 것의 크기가 가려져 있다는 사실이 그 문장의 무게를 얼마간 덜어 낸다.

참고로 이 화면이 쓴 업종 분류가 어떤 종목들의 묶음인지를 나는 열어 보지 못했다. 31.58배가 몇 개 회사의 값을 어떻게 합한 것인지 모르는 채로 인용하는 것이므로, 이 비교는 방향 정도로만 읽는 것이 맞다.

쎄트렉아이 주가 판단에 쓰는 계약 기간과 비어 있는 금액 항목 도식
기간은 2,718일로 적혀 있고 금액 항목은 비어 있다. 이 글이 다루는 상태를 그린 자체 도식이다

쎄트렉아이 주가 뒤의 지분 구조

위즈리포트 화면 기준(2026년 9월 3일 목요일)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 4인이고 3,987,530주, 36.41%다. 창업자인 박성동은 707,061주, 6.46%다. 외국인 지분율은 11.45%로 표기됐고, 지표 화면 쪽 외국인 비율은 11.43%로 소수점 아래 첫째 수에서 갈린다.

이 지분 구조는 이 글에서 사실로만 쓴다. 대기업 그룹 편입이 이 회사에 무엇을 가져다줬는지를 나는 숫자로 가르지 못했다. 그룹 물량이 매출로 얼마나 들어왔는지는 특수관계자 주석을 열어야 하는데 그 문서에 닿지 못했다. 지분율만 알고 거래 규모는 모르는 상태에서 「모회사 효과」를 논지로 쓰면 그건 근거가 아니라 인상이다.

한 가지만 덧붙이면, 최대주주가 36.41%이고 창업자가 6.46%이므로 둘을 합쳐도 42.87%다(역산). 유동주식이 99.992%로 잡혀 있는 것과 이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화면의 유동주식 정의가 자기주식 정도만 뺀 값이라는 뜻이 된다. 실제로 시장에서 돌 수 있는 물량은 그보다 작다.

인텔리안테크와 쎄트렉아이 주가의 12개월이 거의 같다

국내에서 나란히 놓을 회사를 한 곳만 골랐다. 인텔리안테크(189300, 코스닥, 통신장비)다. 위성 안테나를 만들고 이 회사는 위성 본체를 만든다. 사업이 같지는 않지만 「위성」이라는 말로 묶여 같은 흐름에 오르내린다.

항목(2026-09-04 금 기준)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종가 70,700원 63,100원
시가총액 7,743억 원 6,775억 원
매출(화면 직전 4개 분기) 2,069억 원 3,196억 원
영업이익률 4.93% 3.75%
12개월 수익률 39.17% 39.76%
250거래일 고점 대비 마이너스 68.4% 마이너스 65.0%
7대 지표 통과 3 / 7 4 / 7

12개월 수익률이 0.59%p 차이로 붙어 있고 고점 대비 낙폭도 3.4%p 차이다. 두 회사의 매출 규모도 이익률도 다른데 1년 궤적이 이렇게 가깝다는 것은, 이 기간에 두 종목을 움직인 것이 각자의 실적이 아니라 「위성」이라는 묶음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표본이 둘이다. 두 종목으로 업종 전체를 말할 수 없고, 나는 이 관찰을 가능성 이상으로 밀지 않았다. 그리고 이 두 값은 같은 화면의 같은 계산 방식에서 나온 것이라, 앞서 적었듯 12개월 창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문제를 똑같이 안고 있다.

내가 쎄트렉아이 주가 글에 안 쓴 값들

영업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부호

이 회사의 내 자료가 닿는 2022 사업연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다섯 번의 결산에서, 영업이익의 부호와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부호가 다섯 번 다 서로 반대다. 2025년은 영업이익 101.79억 원에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 740.18억 원이다. 재료로는 이 글의 축이 되고도 남는다.

쓰지 않았다. 이익과 현금이 어긋나는 구조를 나는 며칠 사이에 이미 두 번 썼다. 재료가 있다고 같은 짜임을 연달아 세 번 쓰면 그건 관찰이 못 되고 틀이 된다. 이 발견은 다음에 이 회사를 다시 열 때 축으로 쓰거나, 다른 회사에서 간격을 두고 쓴다. RFHIC에서 영업이익 바깥의 이익을 다뤘던 글이 그 짜임의 사촌이다.

2025년에 부채가 489.64억 원 줄었다

총부채가 2024년 말 2,229.62억 원에서 2025년 말 1,739.98억 원으로 줄었다(역산 489.64억). 같은 기간 자산은 359.83억 줄고 자본은 129.81억 늘었다. 세 값이 항등식으로 닫힌다. 무엇을 갚았는지, 혹은 어떤 부채 항목이 사라졌는지는 주석을 열어야 하는데 열지 못했다. 감소액만 알고 내역을 모르므로 논지에 쓰지 않았다.

2022년과 2023년 사이 자본이 970.90억 원 늘었다

자본총계가 1,211.65억 원에서 2,182.55억 원이 됐다. 같은 해 순이익 414.65억으로는 절반이 안 채워진다. 2023년 7월 21일 자로 유무상증자 결정 공시가 존재한다는 것까지는 검색으로 확인했으나 공시 원문에 닿지 못했다(403 응답). 증자 규모와 신주 수를 확인하지 못한 채로 「증자 때문이다」라고 적을 수는 없어 이 값도 뺐다.

2026년 1월과 2월의 거래량

2026년 1월 2일(금) 거래량이 1,249,447주, 2월 12일(목)이 1,061,510주였다. 직전 20거래일 평균 41,491주의 30.1배와 25.6배다(역산). 주가의 250거래일 최고 종가도 그 무렵인 2월 4일(수)에 나왔다. 무엇이 그 거래를 만들었는지 공시로도 언론으로도 특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글은 그 시기를 「가격이 가장 높았던 때」로만 부르고 원인을 붙이지 않았다.

쎄트렉아이 주가에 대한 반대편 열여덟 가지

내 읽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을 두 묶음으로 나눠 적는다. 앞의 아홉은 이 회사의 숫자가 흔들리는 경우이고, 뒤의 아홉은 내가 읽는 방법이 흔들리는 경우다.

이 회사의 숫자가 흔들리는 경우

  1. 7월 23일(목) 계약의 금액이 3분기 보고서나 사업보고서에서 공개되면, 이 글의 출발점인 「모른다」가 사라진다. 그 경우 이 글은 크기를 몰랐던 시기의 기록으로만 남는다.
  2. 그 금액이 하한 206.92억 원을 크게 웃돌면 내 조심스러움이 과했던 것이 된다.
  3.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6.38억 원이다. 하반기에 이 숫자가 뒤집히면 추정 EPS 995원 쪽으로 실적이 따라붙는다.
  4. 2026년 2분기 단독으로는 영업이익 13.67억 원, 매출 511.41억 원으로 이미 흑자다(누적값에서 1분기를 뺀 값).
  5. 2025년 4분기 단독 매출 719.53억 원은 내 자료가 닿는 열여덟 분기 가운데 가장 큰 값이다(연간에서 3분기 누적을 뺀 역산값).
  6. 영업이익률 4.93%는 7대 지표의 5.0% 문턱을 0.07%p 차이로 못 넘긴 값이다. 반올림 한 번에 판정이 갈린다.
  7. 부채비율은 2024년 말 99.53%에서 2026년 6월 말 74.19%로 내려왔다.
  8. 배당은 2025년 사업연도분 주당 100원으로 이어졌다. 다만 직전 해 190원에서 줄었다.
  9. 최대주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는 사실은, 자금이 필요할 때 조달 경로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읽는 방법이 흔들리는 경우

  1. 공시유보는 흔한 일이고, 나는 그 흔한 일에 이 글 하나를 통째로 걸었다. 과대 해석일 수 있다.
  2. 증권사 두 곳의 리포트를 나는 원문으로 읽지 않았다. 제목과 제시액만으로 「강세 논리가 수주였다」고 요약한 것은 성근 추론이다.
  3. 화면 컨센서스가 1곳이라는 사실이 곧 「커버리지가 줄었다」는 뜻은 아니다. 집계 기준을 나는 모른다.
  4. 동종업종 PER 31.58배가 어떤 종목들의 값인지 열어 보지 못했다.
  5. 인텔리안테크와의 12개월 근접은 표본 둘의 우연일 수 있다.
  6. 12개월 수익률의 창 정의를 확정하지 못한 채로 그 값을 표에 넣었다.
  7. 250거래일 고저의 이름표 문제는 내 계산을 바꾸지 않는다. 화면을 의심하는 습관의 값을 내가 과하게 매기고 있을 수 있다.
  8. 주식수 631주 차이는 논지에 아무 영향이 없다. 그것을 한 절로 적은 것 자체가 균형을 잃은 것일 수 있다.
  9. 가장 크게 남은 공백: 나는 이 회사의 전체 수주잔고 금액을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확인하지 못했다. 2024년 8월 보도가 추정한 약 6,117억 원이 내가 본 마지막 값이고 그것은 두 해 전 값이다. 잔고를 말하면서 잔고 총액을 모르는 상태로 썼다는 점을 가장 앞에 놓아야 했을지도 모른다.
쎄트렉아이 주가를 볼 때 함께 확인한 지상국 안테나 설비
지상국과 영상 처리도 이 회사 사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다른 곳의 지상국 안테나이고 사업 범위를 보여 줄 뿐 금액과 무관하다

내 스탠스와 쎄트렉아이 주가에서 내가 틀렸다고 인정할 조건

시가총액 7,743억 원은 내가 매수 스탠스를 검토하는 크기 밖이라 1차 문턱에서 이미 걸린다. 2차로 본 것이 이 글의 축이다. 이 회사의 강세 논리는 앞으로 들어올 매출인데, 그 매출의 가장 나중 원천은 크기가 가려져 있고 그것을 숫자로 옮겨 줄 증권사는 한 곳이다. 근거의 이름은 그대로인데 근거의 해상도가 낮다.

내가 틀렸다고 인정할 조건을 둘 적는다. 판정 시점과 판정 자료를 함께 못 박는다.

조건 하나

2026년 3분기 보고서(법정 제출기한 2026년 11월 15일 일요일, 실제로는 11월 16일 월요일)에서 7월 23일 계약의 금액이 숫자로 공개되고 그 금액이 500억 원을 넘으면 내가 틀린 것이다. 하한 206.92억 원의 2.42배다(역산). 발화하면 나는 「크기를 모른다」를 근거로 쓴 이 글을 접고, 잔고 총액부터 다시 세운다.

조건 둘

2027년 3월 사업보고서에서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50억 원을 넘으면 내가 틀린 것이다. 2025년 101.79억 원의 1.47배이고(역산), 상반기 마이너스 6.38억에서 출발하므로 하반기에만 156.38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 이 회사의 하반기 영업이익을 네 사업연도에 대해 모두 계산해 보면 마이너스 75.69억, 마이너스 35.84억, 플러스 19.88억, 플러스 64.11억이다(연간에서 반기를 뺀 역산값). 가장 좋았던 하반기가 64.11억이므로 156.38억은 그 2.44배다(역산). 평년을 반복해서는 닿지 않고, 그렇다고 원리상 닿을 수 없는 크기도 아니다. 임계를 이렇게 잡은 이유가 그것이다.

조건이 발화했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 한 경우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내가 써 온 방식이다. 이번에 하나 더 적어 둔다. 조건이 발화했는데 내가 그 뒤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발화를 확인하고도 글을 고치지 않거나, 스탠스를 그대로 두거나, 아예 확인하러 가지 않는 경우다.

그건 조건이 없었던 것과 결과가 같다. 그래서 만료 시점에 나는 셋을 갈라 적기로 한다. 발화하지 않았다, 발화했고 내가 스탠스를 고쳤다, 그리고 발화했는데 내가 움직이지 않았다. 세 번째를 적을 항목을 미리 만들어 두지 않으면 그 경우는 기록에서 조용히 빠진다. 두 조건의 만료는 2027년 3월 사업보고서다.

이 회사와 인접한 흐름을 볼 때 함께 열어 보는 글로 가격을 정하는 선이 회사 밖에 그어져 있던 경우를 남겨 둔다. 규제와 지분이 값을 정하던 사례라 이 글과 층이 다르다.

쎄트렉아이 주가 기록을 마무리하며 놓은 밤하늘 장노출

본문의 가격과 지표는 2026년 9월 4일(금) 종가 기준이며 작성 시점에 확인한 값이다. 작성과 발행 사이에 시차가 있어 열람 시점의 시세와는 다를 수 있다. 재무 수치는 전자공시 원문 기준이며 반기보고서(접수번호 20260813001317)까지 반영했다. 원화가 이 글의 기준 통화이고 달러 환산은 쓰지 않았다. 환율이 필요한 곳은 없었으며, 참고로 2026년 9월 4일(금)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 종가는 달러당 1,350.4원이었다(머니투데이 보도).

출처: 이데일리 2026-07-24(금) 계약 보도 · 위즈리포트 기업현황(2026-09-03 목 기준) · NBN미디어 2024-08-23 1,727억 계약 보도 · 머니투데이 2026-09-04(금) 환율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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