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89조 실적에도 급락 — 내가 담은 이유
6월 중순만 해도 삼성전자 주가는 36만원을 넘었다. 나는 그 구간에서 좀 비싸다는 느낌에 손이 잘 안 나갔다. 그리고 한 달도 안 돼 29만원대다.
6월 중순만 해도 삼성전자 주가는 36만원을 넘었다. 나는 그 구간에서 좀 비싸다는 느낌에 손이 잘 안 나갔다. 그리고 한 달도 안 돼 29만원대다.
요 며칠 SK하이닉스 주가를 검색해서 이 글에 들어온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최근의 급락을 봤을 것이다. 3거래일 동안 20% 넘게 빠졌으니 그럴 만하다.
어제 아침 삼성전자 영업이익 공시 알림이 떴을 때, 나는 숫자를 두 번 읽었다. 89조4,000억원. 자릿수를 잘못 본 줄 알았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번 돈의 두 배를 한 분기에 벌었다는 얘기다.